millenniumlilactrail1 🇨🇦 🌧️ 비 속에서도 피어난 향기 – 2025 워크워스(Warkworth) 라일락 트레일 & 페스티벌 후기 봄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던 주말, 예정됐던 라일락 페스티벌은 아쉽게도 열리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일락은 여전히 피어 있었고, 향기는 오히려 더 진하게 퍼졌던 워크워스의 하루였어요.토론토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 조용하고 정겨운 마을 *워크워스(Warkworth)*의 Millennium Lilac Trail은 봄마다 300그루 넘는 라일락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산책로예요. 원래대로라면 이 라일락을 중심으로 열리는 연례 페스티벌이 한창일 시기였지만… 2025년엔 페스티벌 오픈 5일전부터 연속 비가 내리면서 행사 대부분이 취소되었답니다.🌸 비와 함께한 라일락, 그 향기행사는 열리지 못했지만, 다행히 라일락은 그대로 피어 있었고 트레일을 걷는 동안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 덕분에 그 자체로 힐링이.. 2025.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