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 골목에서 만난 미래형 뷰티 체험, 아모레 성수 가이드 🌿

립 슬리핑 마스크부터 파운데이션 커스터마이징까지 직접 경험했어요!

요즘 성수는 정말 가볼 데가 너무 많죠?
그 중에서도 제가 요즘 완전히 빠져든 공간이 바로 **‘아모레 성수’**예요.
이곳은 단순한 화장품 매장이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뷰티+테크+문화 복합공간이에요.
예약제로 운영돼서 조용하고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점도 정말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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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기본 정보

•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1길 7
• 가까운 역: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 도보 3분
• 예약: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 예약 오픈일: 매월 15일 자정에 다음 달 예약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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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뷰티 라이브러리 + 로봇 암 쇼!

아모레 성수의 1층은 단연 ‘뷰티 라이브러리’가 중심이에요.
라네즈, 헤라, 프리메라,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 계열 브랜드들의 제품이 도서관처럼 정돈돼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화장품을 선전하는 로봇 팔(로봇 암)**이에요! 🤖

📌 관람 포인트

• 메탈 팔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유리 진열장 속에서 움직이면서 립스틱이나 스킨 제품을 들어 올려 보여줘요.
• 움직임이 너무 정교하고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들도 와서 넋 놓고 쳐다보더라고요.
• 실제로 제품을 집는 동작이 너무 디테일해서 사람 팔보다 더 정확한 느낌(!)

이 로봇 팔은 단순한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이 미래형 뷰티를 어떻게 풀어내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상징 같은 요소 같았어요. 뷰티에 테크가 결합된다는 게 이런 느낌일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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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① 립 슬리핑 마스크 커스터마이징

제가 가장 기대했던 체험이에요!
라네즈의 대표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에요.

• 향과 컬러를 직접 조합해서 만들 수 있어요
• 믹싱부터 포장까지 내가 직접 하는 ‘DIY 뷰티 키트’ 같은 느낌
• 마지막엔 내 이니셜 라벨도 붙일 수 있어요!
• 하나의 예약당 1개만 만들 수 있어 예약을 여러개 할수도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최고예요
• 소요 시간: 약 15분
• 가격: 3만4천원
• 예약: 라네즈 공식몰 → [체험 예약 메뉴]에서 가능

💡 제가 만든 건 달콤한 스위트 캔디 + 샴페인 컬러였는데, 포장도 너무 예뻐서 안 쓰고 진열만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 여기서만! 국내 한정 컬러 3종
해외엔 없는, 오직 한국 아모레 성수에서만 만들 수 있는 컬러들이 있어요:

1. 오렌지 🍊
2. 샴페인 🥂
3. 블루 크림 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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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② 라네즈 쿠션 & 파운데이션 커스텀 매치

요건 뷰티 마니아라면 꼭 경험해야 할 코스예요.

• 스킨톤 분석기로 내 피부톤을 정밀하게 측정
• 125가지 컬러 중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파운데이션을 현장에서 제작
•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메이크업 팁도 얻을 수 있어요
• 가격: 파운데이션 6만원, 쿠션 4만5천원
• 소요 시간: 약 30분
• 예약 방법: 라네즈 공식몰에서 동일하게 예약

💡 직접 만든 파운데이션을 발라보니, 기존에 쓰던 것보다 밀착감이나 컬러감이 훨씬 좋았어요. 확실히 전문가의 손길이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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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포인트들

• 할인혜택: 매장 제품이 일반 매장보다 싸요! 행사 기간엔 거의 ‘올리브영 특가’ 느낌
• 이메일 가입 시 10% 쿠폰 + 웰컴 기프트 제공
• 감성 포토존 많아요! 외관부터 내부까지 인스타 감성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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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아모레 성수는 단순히 ‘화장품을 사러 가는 곳’이 아니라
‘화장품을 체험하고, 나만의 제품을 만드는 곳’이에요.

로봇 팔이 움직이며 화장품을 소개하는 풍경, 향기롭고 고요한 공간,
무엇보다도 조용한 성수의 분위기 속에서 오직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뷰티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예약만 잘 하면 혼자 가도 너무 좋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여도 추억이 될 만한 장소예요.